2전시실

선무공신교서(宣武功臣敎書)

선무공신교서
보물 제1564-1호
  • 1604년 (선조 37)
  • 39.0 × 287.3
  • 5대 후손 이재왕 기증

    이순신을 선무1등공신 덕풍부원군에 봉하고 상급을 내린 교서이다.
    임진왜란 중 적을 토벌한 선무공신에는 모두 18명이 녹훈되었으며 1등은 이순신, 권율, 원균 3인이다.
    정식 명칭은 “?忠仗義迪毅協力宣武功臣(효충장의적의협력선무공신)“이다.

1604년(선조 37) 10월 이순신을 선무1등공신 덕풍부원군에 봉하면서 내린 교서이다.

이순신과 함께 권율, 원균이 함께 1등 공신으로 녹훈되었다.
이어 1차 진주성 전투의 명장 김시민, 연안성 전투를 이끈 이정암, 전라우수사로 전란 초기 이순신과 함께 바다에서 큰 공을 세운 이억기 등 5명이 2등에, 전라좌수영의 중위장을 했던 전 순천부사 권준, 역시 전라좌수영 방답첨사로 전부장을 했던 전 충청수사 이순신(李純信) 등 10명이 3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순신은 전사한 해 12월에 우의정으로 증직받았는데 이때 선무1등공신에 녹훈되면서 좌의정으로 다시 증직받았다.
그리고 정1품 공신에게 내려지는 부원군에 봉해졌는데 본관으로 쓰는 지명을 앞에 붙이는 관례에 따라 덕풍이라 이름 붙였다.
덕풍(德豊)은 덕수 이씨의 관향인 경기도 개풍군 덕수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교서에는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한 후 건원보 권관으로 울지내를 사로잡은 일, 녹둔도에서 오랑캐를 물리쳤으나 억울하게 백의종군을 하였던 일, 정읍현감을 거쳐 드디어 전라좌수사에 올라 전란에 대비하여 마침내 “왜적의 함대가 곧장 호남을 향하였을 때 홀로 수군으로 바닷길을 가로 막아“ “강토를 보전하여 국운을 회복하는 업적을 이루고, 도망간 군사들을 모아서 재차 침입한 적의 칼날을 꺾었다“며 그 공로를 크게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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