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시실

서간첩(書簡帖)

서간첩
국보 제76호
  • 조선 후기
  • 39.7 × 24.5

    이순신이 친척들에게 보낸 편지 6편을 모아 첩으로 만든 것이다.
    사사로운 편지글로 이순신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편지마다 전란을 걱정하는 애타는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

이순신이 친척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만든 책이다.

『이충무공전서』에 이순신의 편지글이 모두 9편이 전하는데 이 서간첩에는 현감역(玄監役=현건玄健)에게 보낸 3통과 현지평(玄持平) 또는 현정랑(玄正郞=현덕승 玄悳升)에게 보낸 3편 등 모두 6편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 책 끝에 이순신의 10세손인 이규대가 자신의 조부가 전라병마우후로 있을 때 전라도 영암의 현씨 가문에 300년간 대대로 전해지던 이순신의 편지를 입수하여 첩으로 만들어 종가에서 대대로 보관하게 한 경위를 밝히고 있다.
현건과 현덕승은 이순신의 외가 쪽 친척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편지글 가운데 “곰곰이 생각건대 호남은 국가의 보루이며 장벽이니만약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습니다(竊想湖南 國家之保障 若無湖南 是無國家)“라고 말하며 “이런 까닭에 어제 한산도에 나아가 진을 쳐 바닷길을 막을 계획을 세웠습니다.“라는 글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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